카테고리 없음2024. 12. 8. 21:22

https://www.youtube.com/watch?v=34dnlAj8pPA

 

이제 어떡할래요? 엄마도 돌아가시고

큰 일 뒤에 고상한 위로들은 하나같이 온도가 없더라고

난 그랬어요, 힘내, 기운내 그말보다

너 이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래 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더 가슴에 남더라고

 

슬픈날 함꼐 해줬다는거 기억할게요

 

그런 쓸때없는거 기억하지말고,

하.. 진짜 하기싫었는데 이 말을 하게되네

힘내요 진심이에요

Posted by ChaeS2
카테고리 없음2024. 12. 8. 21:11

https://www.youtube.com/watch?v=nt4ROKJtu4Q

 


We are not now that strength which in old days
Moved earth and heaven; that which we are, we are;
One equal temper of heroic hearts,
Made weak by time and fate, but strong in will
To strive, to seek, to find, and not to yield.

 

 

비록 우리의 힘이 옛날처럼 하늘과 땅을 뒤흔들 수는 없더라도

그래도 우리는 우리다, 모두 하나같이

영웅의 기개를 가진 우리는, 우리는

시간과 운명에 어쩔 수 없이 약해졌다 하여도

강력한 의지로 싸우고, 추구하고, 발견하고

결코 굴복하지 않겠도다. 

 
Posted by ChaeS2
카테고리 없음2021. 11. 1. 13:35

김선호와 A씨의 이야기는 이미 20일에 끝났다. 김선호의 아이를 밴 A씨는 원치 않았으나 그와의 대화 끝에 낙태를 결심했다. 이후 김선호와 A씨는 헤어졌고, A씨는 이 과정에서 상처를 받았다. 이에 A씨는 김선호와 교제 중 느꼈던 자신의 심정을 알렸고, 김선호는 A씨에게 뒤늦게나마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A씨는 누리꾼들에게 김선호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더는 재생산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럼에도 김선호와 A씨의 인성에 대한 왈가왈부는 끊이질 않고 있다. 꼭 두 사람이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 정의를 내려야만 끝날 상황으로 읽힌다. 하지만 이들이 선인인지, 악인인지 명확하게 규정지을 방법은 없다.

한 연예 관계자는 31일 스포티비뉴스에 "누구나 어떤 이들에게는 좋은 사람이고, 어떤 이들에게는 나쁜 사람이다. 김선호와 A씨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들의 인성에 초점을 두고 논란을 해석할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 사이의 사건만 놓고 판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선호가 공인의 범주에 든다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김선호와 A씨의 일은 남녀의 연애사와 다를 바 없다. 두 사람의 임신 중절 수술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겠으나, 평소 행실까지 재단하며 이를 사적인 문제와 결부하는 것은 사건의 핵심에서 한참 벗어난 듯 보인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의 무분별한 증언에 결국 김선호와 A씨의 상처가 자극적인 가십거리로 전락하고 만 분위기다. 의도가 어떠했든, 결과적으로 그 누구도 얻은 게 없는 폭로전이 된 셈이다.

 

기사 원문 : https://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50973

Posted by Chae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