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11. 1. 13:35

김선호와 A씨의 이야기는 이미 20일에 끝났다. 김선호의 아이를 밴 A씨는 원치 않았으나 그와의 대화 끝에 낙태를 결심했다. 이후 김선호와 A씨는 헤어졌고, A씨는 이 과정에서 상처를 받았다. 이에 A씨는 김선호와 교제 중 느꼈던 자신의 심정을 알렸고, 김선호는 A씨에게 뒤늦게나마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A씨는 누리꾼들에게 김선호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더는 재생산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럼에도 김선호와 A씨의 인성에 대한 왈가왈부는 끊이질 않고 있다. 꼭 두 사람이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 정의를 내려야만 끝날 상황으로 읽힌다. 하지만 이들이 선인인지, 악인인지 명확하게 규정지을 방법은 없다.

한 연예 관계자는 31일 스포티비뉴스에 "누구나 어떤 이들에게는 좋은 사람이고, 어떤 이들에게는 나쁜 사람이다. 김선호와 A씨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들의 인성에 초점을 두고 논란을 해석할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 사이의 사건만 놓고 판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선호가 공인의 범주에 든다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김선호와 A씨의 일은 남녀의 연애사와 다를 바 없다. 두 사람의 임신 중절 수술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겠으나, 평소 행실까지 재단하며 이를 사적인 문제와 결부하는 것은 사건의 핵심에서 한참 벗어난 듯 보인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의 무분별한 증언에 결국 김선호와 A씨의 상처가 자극적인 가십거리로 전락하고 만 분위기다. 의도가 어떠했든, 결과적으로 그 누구도 얻은 게 없는 폭로전이 된 셈이다.

 

기사 원문 : https://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50973

Posted by ChaeS2
재무설계 기본2014. 5. 2. 10:28

국민연금은 국가가 그 지급을 보장한다( )                                                                                                                 X

"국민연금, 국가 '지급보장' 없다?" 진실은…

19일 국회 본회의 통과…기존보다 '강화' 됐지만, 원안 보다는 '완화'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입력 : 2013.12.20 15:31



국가는 연금급여가 안정적·지속적으로 지급되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한다 ( O ) - 국민연금

국가는 연금 급여의 안정적·지속적 지급을 "보장"한다 ( X ) - 공무원연금, 2000년 개정


물론, 국가신용도가 낮아질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어 국민연금의 지급보장 조항이 채택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국가가

망하지 않는한은 연금을 받을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급보장 조항이 들어가지 않았으므로, 우리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등 으로

계란을 세바구니에 나누어 넣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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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eS2
재무설계 기본2014. 4. 15. 18:10

1.재무설계란?

  재무설계는 인생의 여러 이벤트들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돈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관리"라는 단어를 자세히 나누어 들여다 보면, 투자와 소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여기서 투자란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High Risk, High Return이 아니라, 수익성과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여 인생에 필요한 목적자금들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수익성의 추구와는 거리가 멀며, 수용가능한 Risk를 전제로 한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자금은 그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나 경제적 환경에 따라 피상담자마다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인생의 목적자금으로는 결혼, 육아및 교육, 주택마련, 노후자금등을 뽑을 수 있다.

  불과 삼십년전만해도 사람의 기대수명은 80세에 불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의학기술의 발전과 위생환경의 개선등으로 기대수명이 100세에 달하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일하는 기간에서도 이전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가령 베이비부머로 칭해지는  현재 50대의 우리 아버지, 어머니 시대에는 대학교는 커녕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직업을 얻어 20세가 되기전에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지금 우리는 유래없는 고학력 시대에 살고 있다. 대학졸업자는 물론 석, 박사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 결과 취직해서 은퇴하는 기간은 줄어들고, 노후생활은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이 의미하는 바는 작지 않다. 소득없이 지낼 기간이 소득이 있는 기간을 초과하게되어 노후에 대한 준비가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것이다. 노후에 필요한 금전은 또한 개개인 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개인의 소비의 70%로 잡으면 된다.  그러나, 노후생활 초기에는 퇴직 직후이므로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서 무엇인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이나, 자신에게 보람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데 이때에도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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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eS2